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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동 비염치료가 늦어지면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카테고리 없음 2025. 9. 18. 23:59
성내동 비염치료가 늦어지면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여러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는데 그 중 비염이 있습니다. 비염의 주요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환절기에 면역력 저하와 함께 찬바람을 쐬면 코를 훌쩍거리거나 재채기를 합니다.
그리고 코막힘, 가래가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잔기침, 다크서클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에 의하여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자주 발생하는 재채기, 많은 양의 맑은 콧물, 심한 코막힘이 특징이며 코 점막이 부어 있고 눈가에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위축성비염은 코 점막이 위축돼 있는 상태로, 표면에 이물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코에서 악취가 나며, 소아의 경우 코를 후비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와 진드기, 동물의 털, 꽃가루, 미세먼지와 갑작스러운 온도, 습도, 기압 등이 있습니다.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원인과 증상에 개인차가 있어 초기에 한방치료 도움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 증상이나타날 때는 한방치료를 통해 완화시키고, 증상이 가라앉은 시기에는 체력과 면역을 보강하여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 점막이 튼튼해지고 면역 기능이 개선되도록 하면 환절기 마다 증상이 가벼워지고 비염증상이 쉽게 완화될 수 있습니다.
코점막은 콧속을 덮고 있는 부드럽고 끈끈한 막으로 외부 공기가 몸으로 들어오면 코 점막은 섬모 운동으로 세균이나 외부 물질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코 점막이 손상되면 기능이 저하되어 염증이 발생하고 비염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코 점막을 회복하고 비염 증상 개선을 위해 처방드리는 한약은 개인 체질에 맞는 약재를 활용합니다. 이는 코 점막의 세포 재생과 함께 기능을 회복시키고 폐와 호흡기 기능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면역력 증진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며 혈류순환을 촉진으로 장부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강과 폐, 기관지점막 기능의 정상화를 하며 신체 회복을 돕는 한약은 비염 원인과 증상에 따라 복용횟수와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침은 혈자리를 자극해 코 주변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완화를 돕습니다.
한약 및 생약성분에서 추출해 정제한 약물을 주입하는 약침치료를 적용합니다. 코 속에 어혈이나 노폐물 등을 제거하고 코로 숨을 편하게 쉬게 하면서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완화를 돕습니다. 또 체내 염증을 완화해 알레르기로 반응하는 면역력 증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침치료는 주요 성분에 따라 봉침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사용되는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여 적용합니다. 외에도 다양한 한방치료는 환자분의 건강상태와 비염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므로 담당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염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쉽게 나아지지 않아 꾸준한 한방치료와 함께 환자분의 관리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비염이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활동하는 환경의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해 줘야 합니다. 실내, 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습도는 50~55%가 적당합니다.
이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창문을 열어 공기 순환이 잘 될 수 있게 하고 이불은 햇빛 소독을 하거나 자주 빨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